직무 감사받던 소방공무원, 근무지에서 투신자살

  • 등록 2012.11.28 10: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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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소방공무원, 26일부터 행전안전부 감사 받아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감사를 받던 한 소방공무원이 투신해 사망했다.

 

직무와 관련해 감사를 받던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행정예산팀의 이모(40) 소방장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5분쯤 경기도북부 소방재난본부 7층 옥상에서 주차장으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다.

 

그러나 이 건물 옥상에는 이 소방장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휴대전화와 구두는 옥상에서 발견됐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유족, 동료 소방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 소방장은 소방공무원 급여와 관련해 지난 26일부터 행전안전부로부터 감사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뉴스팀 기자 yhn0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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