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9일 서울 구로시장을 방문해, "민생대통령이 되어 무너진 중산층을 70%까지 복원되는 대한민국을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후보는 시민들을 만나 "꼼꼼하게 챙겨서 국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겠다"며 "희망을 가지고 장사가 잘 되는 나라를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박 후보는 “그동안 국민여러분들이 저를 믿어주셨고 일으켜 주셨기 때문에 오늘의 제가 있다”라면서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서 꼭 보답해 드리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박 후보는 오전11시 20분쯤 서울 구로구 개봉중앙시장으로 시동해 1,500여명의 유권자들을 만났다.
박 후보는 "대선출마는 제 15년 정치에 있어서 마지막 정치 여정"이라며 "국민을 편가르지 않고 모두가 하나 되는 100% 대한민국 국민행복시대를 만들어 보답해드리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