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해5도, 기온 큰 폭 떨어져 늦은 오후·밤 눈 쌓여

  • 등록 2012.12.03 08: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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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서해5도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그러므로 차차 흐려져 아침에 서해5도부터 비나 눈(강수확률 60~80%)이 시작되어 점차 인천을 포함한 경기도지방으로 확대된 후 저녁에 서쪽지역부터 점차 그치겠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면서 늦은 오후나 밤사이 인천·경기도에는 눈으로 바뀌면서 쌓이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오후부터 내일(4일)까지 서해5도(백령도)와 경기도서해안지방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내륙지방에서도 강하게 바람 부는 곳이 많겠다.

 

또한,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낮 최고기온은 인천·강화 5도, 백령도 6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강수가 그친 이후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다시 추워지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1.0~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중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물결이 점차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기 바란다.

 

* 예상 강수량(3일 05시부터 24시까지)

- 인천·경기도, 서해5도 : 5~10mm

 

* 예상 적설(3일 05시부터 24시까지)

- 인천·경기도(경기북동내륙 제외) : 1cm 미만

- 경기북동내륙 : 1~3cm

정귀숙 기자 tkfkd00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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