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아름다운 이웃이 있어 희망이 싹틉니다.

  • 등록 2012.12.08 16: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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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편 어려운 학생에 장학금 200만원 전달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삼율2리에 거주하는 99영신호 선주 남용식은 지난 126일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재학 중이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 단의 위기에 있는 부산과학기술대(유아교육학과) 2학년 임지혜 학생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에 앞서 남용식 사장은 임지혜 학생에게 다음에 커서 륭한 사람이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는 사람으로 성장 할 것을 당부하였다.

 

99영신호 남용식 사장은 대게통발협회에 소속되어 선주 겸 선장으로 배를 경영하면서 매년 후포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또한 불우한 이웃돕기에도 솔선수범하며 지역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을 나누고 있다.

백두산 기자 kgb028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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