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후보가 9일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만 이 후보는 가벼운 부상을 입어 10일 저녁 대선TV토론에 일정대로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후보는 9일 오후 1시 30분께 서울 대방동 통합진보당 당사에서 카니발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빙판길에 미끄러져 뒤에 따라오던 수행차량과 부딪쳤다.
이 후보는 부상이 심각한 수준이 아니어서 10일 TV토론에는 예정대로 참석할 예정이며, 현재 모처에서 휴식 중이다.
통진당 김미희 대변인은 상당시간의 안정이 필요해 토론회 준비에는 일부 차질을 빚을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