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기상황 바로잡자국정협 세미나 개최

  • 등록 2008.09.16 1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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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창립식을 가진 국정협
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의장 박세직, 이하 국정협) "2008 세미나가 열린다.

지난 4월 창립식을 갖고 정식 출범한 국정협은 17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후 첫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정체성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왜곡·오도된 국가정체성(법적인 측면에서) 와 ▲국가정체성확립을 위한 현실적 과제를 논제로 강경근(숭실대)교수와 이주천(원광대) 교수가 각각 발제자로 나서며, 강훈(전 시민변호사모임 공동대표)변호사와 양동안(한국학 중앙연구원)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국정협은 이번 세미나 개최와 관련해 "지난 좌파정권 10년 동안 현대사의 많은 부분이 왜곡 오도됨으로써 이념적인 갈등이 심화되고 세대간의 충돌이 격화되는 등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해방정국과 같은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국정협은 이번 세미나가 국가정체성을 확립하고 친북좌파들이 왜곡·오도시킨 현대사를 사실과 진실을 바탕으로 재조명해 국민공감대 형성 및 확산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창립된 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는 재향군인회, 뉴라이트 안보연합, 자유시민연대, 경우회, 자유총연맹, 이북5도민회, 한기총 등이 참가한 범보수 최대조직이자 순수시민단체로 재향군인회 박세직회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 (이종납)
이종납기자 기자 ljn1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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