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람 잡은것?' 경찰 "국정원 여직원 댓글 발견 못해"

  • 등록 2012.12.16 23:31:15
크게보기

경찰, 여직원 김모씨 컴퓨터 사용기록 분석 결과 댓글 흔적 못 찾아

국정원 여직원의 댓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6일 "국정원 여직원의 댓글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통합당은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28)가 문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며 선거개입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후 김씨는 자신의 집에 있던 데스크톱 컴퓨터와 노트북을 제출했고, 경찰은 국정원 협조로 김씨 컴퓨터의 보안을 해제한 뒤 사용기록을 분석했다.

 

또한 경찰은 김씨의 인터넷 상 아이디와 블로그 계정 등을 확인하고, 15일 오후 김씨를 소환해 댓글을 달았는 지 여부 등을 조사했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유한나 기자 yhn087@naver.com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