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배관공사 울진남쪽지역은 200억원' 추가 설치공사 왠말인가

  • 등록 2013.01.11 12: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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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면 도시가스공사와 이장협의회 단체 간 갈등 즉각 중단요구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후포면 주민들은 10일 후포면 문화예술회관 앞 후포영덕 간 도시가스 공사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불만으로 피해를 호소하는 집회를 갖고 울진남쪽 가스 추가설비공사 중단을 촉구하는 항의성 집회를 강행했다.

 

이날 울진군 후포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가스 배관공사 로 인한 주민 민원이 이어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주민들은 도시가스공사가 2013년에 완공 되고나면 울진 남쪽지역에 저렴한 도시가스 사용을 당연시 알고 있었으나 도시가스 공사가 마무리되어도 울진남쪽지역은 200억원에 추가 설치공사를 해야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 안 주민들이 대한도시가스공사에 항의성 수단으로 이날 집회를 강행했다.

 

그러나 공사 관계자들은 본사에 추가공사를 해야 한다는 주민요구를 건의 중에 있으며, 이에 대해 도시가스공사 측은 "정부와 협의해 주민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본사 답변을 가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후포이장 협의회 최수용의장은 주민들에게 별다른 설명도 없이 후포를 지나가는 공사를 강행하는 공사관계자들의 안아무인식 태도로 인해 궐기하기에 이르렀다지역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설명회를 개최하고 소음, 진동 등의 대책이 마련될 때 까지 실력행사로 맞서겠다,”고 밝혔다.

 

 

 

백두산 기자 kgb028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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