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최민식 황정민의 환상적인 만남 영화 '신세계' 기대감UP

2013.01.15 17:29:44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남자배우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세 배우의 화려한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가 15일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 배우의 선 굵은 눈빛 연기와 '연기파 배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강렬한 에너지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포스터는 ‘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신세계’라는 문구 속에 '임무와 배신, 의리'로 서로의 관계가 얽힌 긴장감을 보여주고 있다.

 

혈투(2010), 부당거래(2010)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이번 새 영화 '신세계'는 범죄와의 전쟁 이후 '형님 포스'를 제대로 풍기는 최민식의 살아있는 연기인생에서 최초로 경찰이 됐다. 경찰 잠입 수사 작전을 설계해 조직의 목을 조이는 형사 ‘강과장’ 역으로 변신했다.

 

황정민은 정체를 모른 채 ‘자성’을 친형제처럼 아끼는 조직의 2인자 ‘정청’역을 맡아 속을 알 수 없는 복합적인 캐릭터로 변신했다.

 

강렬한 눈빛을 선보인 이정재는 최민식(강과장)의 명령으로 범죄 조직에 잠입한 경찰 ‘자성’ 역으로 이 둘 사이에서 갈등하며 밀도 깊은 내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범죄 드라마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신세계>는 오는 2월 21일 개봉한다.

강민경 기자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5길 19 아크로리버파크 107동 1205호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