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톰 크루즈 액션대작 ‘잭 리처’ 박스오피스 1위

2013.01.18 13:03:29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2013년 새해 첫 할리우드 액션 대작 '잭 리처'가 예매율 1위에 이어 개봉 첫 날 지난 17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유주얼 서스펙트'의 각본을 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치밀한 추리와 구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잭 리처'는 개봉 첫날 7만 5천 관객을 동원하며 톰 크루즈의 와일드한 맨몸 액션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최근 500만 관객을 동원하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레미제라블'과 460만 관객을 돌파한 '타워' 등 흥행 순항 속에서 같은 날 개봉한 <몬스터 호텔> <더 임파서블> 등을 모두 제치고 '잭 리처'가 강력한 흥행세를 입증하고 있다.

 

'잭 리처'는 2013년 첫 할리우드 액션 대작으로 그 동안 화끈한 액션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

 

또한 액션 영화의 단선적인 스토리라인이 아닌, 세계적 베스트셀러 원작에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특유의 연출력과 톰 크루즈의 새로운 액션 활약에 높은 호응을 보이며 관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특히 대역없이 펼쳐진 톰크루즈의 격투 액션과 긴박감 넘치는 카레이싱 등 거칠고 강렬한 액션을 본 관객들은 “액션은 물론 톰 크루즈의 연기력 또한 최고! 거기에 좋은 작품성까지!”(네이버 wdro),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잘 짜여진 스토리에 러닝타임 내내 영화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네이버 s9f8), “보는 사람들까지 쉴 틈을 주지 않는 긴장감의 연속이 관객들을 압도한다”(네이버 fsmk), “마냥 멋지게만 보이려는 액션이 아니라 스릴 넘치는 추격전과 액션으로 긴장감을 주는 작품”(네이버 213u)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잭 리처'는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저격 사건 현장에서 체포된 범인이 결백을 주장하며 지목한 단 한 사람 ‘잭 리처’(톰 크루즈)가 사건 해결을 위해 홀로 나서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민경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5길 19 아크로리버파크 107동 1205호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