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작은도서관 맞춤형 프로그램’ 위한 워크숍 개최

2013.02.10 08:44:44

광주광역시립도서관(관장 김삼철)은 오는 26일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워크숍’을 오전10시부터 시립도서관(무등) 어린이실 어울림방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작은도서관 이용자 중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 방법 등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으로,  단순한 강의를 탈피해 현장성과 실무 연관성을 높이기 위해 체험·실습방식으로 운영한다.

 

현재 시에 등록된 작은도서관은 299곳이다.  현재 작은도서관들이 마을공동체의 중심이면서 행복복지문화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동네의 특성에 맞는 독서·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뒷받침 돼야 하지만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충분히 활용하기 쉽지 않은 실정이다

 

참여 신청은 30명에 한해 선착순 접수하며, 오는 20일까지 각 작은도서관에 배부된 안내물에 동봉된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이번 워크숍에 이어 앞으로도 20~30명을 단위로 워크숍을 운영, 작은도서관 운영자 전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민경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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