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명지병원 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 진료위탁병원” 지정

  • 등록 2013.02.15 17:43:08
크게보기

[더타임즈 제천 김병호기자]제천명지병원(병원장 하영수)은 지난해 12월 31일 별관2층에서 충주보훈지청장(지청장 허부성) 및 제천시 고엽제전우회장,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료위탁병원 체결식을 가졌다.

 

 이로써 명지병원은 2013년 1월1일부로 국가유공자 위탁병원으로 진료를 볼 수 있으며 기한은 2년 동안이다. 국가유공자 위탁병원 지정병원은 국가을 위해 공헌했거나 희생한 애국지사와 전공상 군경 및 고엽제 환자등 국비가료 대상자분들이 주거지 인근의 지정된 위탁병원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하영수 병원장은 "앞으로 명지병원은 국가유공자분들이 안심하고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의 중심이 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병호 기자 kbh6007@daum.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