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2008 청소년문화존 성황리 끝나

  • 등록 2008.11.09 01: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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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보건복지부 공동 주관 행사

 
▲ 인천시와 보건복지부 공동으로 "2008 청소년문화존" 행사가 부평문화의거리에서 열렸다. 
인천시와 보건복지부 공동으로 "2008 청소년문화존" 행사가 8일 오후 14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부평문화의거리에서 열렸다.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부평여고 절세가인(가야금연주),문학정보고 버슴새(풍물),삼산중학교 MICHING(애니메이션), 인천청소년수련관 차오름(장애우풍물)팀 등 청소년 동아리팀이 참석했다.

부평고 2학년 김주형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청소년 문화존 행사에는 600 여명의 시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비석치기, 다용도함만들기 등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평문화의거리 상인회 회장외 관계자, 박등배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 교원위원회 위원장 (인천체육고 교감), 각 학교선생님들이 참석했으며, 부평고 푸르미봉사단(전명옥 단장)을 비롯, 어머니회 40 여명과 푸르미봉사 기자단 30 여명이 행사를 거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가족부 아동청소년정책실 배광호 사무관이 직접 부평문화의거리 청소년문화존 행사장에 참석했다.

사회자(부평고 학생)가 "인천의 청소년들에게 격려를 위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자, 배 사무관은 "이렇게 많은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전통문화를 공연하며 체험활동을 함께하는 것을 보고 청소년문화존의 필요성을 더 느낀다"고 화답했다.

또한 "야외에서 청소년들의 가야금공연과 장애우학생들과 부모님이 함께 하는 공연을 보며 감동받았다"며 "학생들 아이디어로 만든 코스프레에 놀라웠고, 전통악기와 전통놀이문화를 게임과 퀴즈로 알려주는 것이 매우 의미있었다"라며 소감을 표명했다.

특히 "청소년문화존을 관람하면서 인천2008 청소년문화존이 대한민국의 대표 청소년문화존으로 자리를잡을수있도록 적극협조하겠다"며 "인천시 주무부서 공무원들의 애정과 인천청소년 단체 관계자 모든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2008인천광역시 청소년문화존 행사는 5월부터 11월 까지 주기적으로 행사를 벌리고 있으며,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 (이사장 이주열)에서 주관해 진행해 오고 있다.
김응일 기자 기자 skssk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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