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의 귀환, 액션 블록버스터 ‘오블리비언’ 메인 포스터 공개

2013.03.18 09:36:50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2013년 기대작 SF 액션 블록버스터 <오블리비언>이 4월 11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계 최고의 넘버원 배우 톰 크루즈가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우주전쟁>에 이어 8년 만에 선택해 화제를 모은 영화다. 또한 매 작품마다 명품 배우로서의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는 모건 프리먼이 가세, 톰 크루즈와 첫 호흡을 맞춘다.
 
이번에 공개된 <오블리비언> 메인 포스터는 폐허가 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앞에 서 있는 톰 크루즈의 이미지로 영화의 거대한 스케일을 확인케 했던 티저 포스터에 이어 그 동안 관객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던 영화 속 주요 캐릭터들의 이미지를 공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구에 남아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는 정찰병 ‘잭’ 역의 톰 크루즈는 닥쳐올 위기를 감지한 듯 긴장한 표정으로 총을 들고 있다.

 

그의 뒤로 보이는 모건 프리먼. 영화 속에서 비밀 지하조직의 리더 ‘말콤’ 역을 맡은 그는 ‘잭’이 잊고 있던 과거의 기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단서를 제공하는 의문의 인물이다.

 

톰 크루즈와 모건 프리먼. 서 있는 것만으로도 긴장감 넘치는 포스를 뿜어내고 있는 두 사람의 캐릭터가 담긴 메인 포스터는 영화 속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영화 <오블리비언>은 <트론: 새로운 시작>으로 영상혁명을 일으켰다는 찬사를 받은 천재 감독 조셉 코신스키가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등 SF 전문 제작진과 손잡았다.

 

탄탄한 연기력에 가공할 만한 흥행파워까지, 관객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넘버원 배우 톰 크루즈의 귀환과 존재감 넘치는 연기로 영화에 묵직한 무게감을 싣는 명품 배우 모건 프리먼의 가세로 기대를 모으는 <오블리비언>은 오는 4월 11일 개봉한다.

강민경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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