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마을 공동체사업 확산 위한 ‘아이디어 컨퍼런스’ 개최

  • 등록 2013.03.19 14: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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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마을공동체사업 아이디어 컨퍼런스’를 개최, 선정된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파트단지 또는 단독주택 밀집지역, 농촌지역 등의 주민주도형 마을 공동체사업 확산을 위힌 이번 사업은 이웃공동체 복원 프로그램, 지역특성과 마을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업 등으로 신청기간은 오는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다.

 

참가자격은 주민자치위원회, 아파트자치회, 부녀회, 주민협의체(15세대 이상), 등록된 비영리민간법인 및 단체 등으로  ‘마을 만들기’ 사업계획을 관할 구청을 통해 접수받는다.

 

시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접수된 사업계획에 대한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사업아이디어가 우수한 25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별로 2000만원 이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형 행복복지공동체 창출을 위해서는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이 활성화돼야 한다”며 “관심 있는 아파트단지와 마을단위에서 아이디어컨퍼런스에 많이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 주민자치위원회·아파트자치회·부녀회원 등 시민들을 초청하여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며, 설명회에서는 광주와 타 지역의 마을공동체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과 아이디어컨퍼런스 기본계획 설명이 있게 된다. 

강애경 기자 032416@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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