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열린 행사에는 "박정희 대통령 탄신 91주년"을 맞아 朴대통령의 업적과 민속공연 등으로 기획되어 1,2부로 나누어 다양한 공연행사로 진행되었다. 행사시작 오후 6시부터 유가족, 정관계, 시민 지지단체 등 1000여 명이 모여 朴대통령의 경제부흥과 조국 근대화에 대한 업적을 기렸다. 특히 이자리에 당시 서독에 파견되었던 광부와 간호사 수십명이 함께 자리해 참여자들로 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1부 한마당 행사에서는 어려운 국민경제와 국가안보가 위협받는 시기에 청사에 빛날 민족중흥의 역사를 창조한 朴대통령의 미래를 내다보는 영도력을 수많은 사람들이 그리워하며 고인의 업적을 기리는 영상물이 선보였다. 무대 스크린에 朴대통령의 민족중흥과 조국 근대화를 일군 경부고속도로 건설, 영일만 모래사장 위에 기적처럼 세워진 포항제철, 서독의 광부, 간호원들과 부둥켜안고 통곡하면서 차관을 들여와 20세기 경제발전의 신화를 선 보였다. 대한민국의 "근대화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朴대통령의 업적은 이루 말할수가 없다. 6.25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땅에 제대로 한번 살아보자며 수출주도형의 한국적 민주주의를 토착시켰으며 세계가 주목할만큼의 "한강의 기적"을 일으켰다. 또한 "보릿고개"를 무너뜨려 국민들의 삶 속에서 가난의 恨을 씻어내고 빈곤의 멍에를 벗겨 국민소득 80불에서 2만불시대로 도약하는 장면이 나오자 참석자 모두 숙연해 졌다. 특히 새마을운동에서 근면, 자조, 협동의 가치관을 심어 우리 국민들은 "하나로 뭉쳐 한다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새마을 운동"을 펼쳐 국민 의식 개혁과 정신운동도 병행한 민족의 영웅적인 지도자임을 다시금 조명한 행사였다. 농촌과 농민, 도시 서민과 영세민의 벗이었던 朴대통령 탄신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국제적인 금융위기에 처한 국가경제 현실을 인식하는 한마당 축제의 시간이 되었다. 2부행사 "국민 한마당"에서는 풍물패 사물놀이와 청소년들의 태권도 시범, 특공무술 등을 선보이고, gh네티즌포럼, 근혜동산,아름다운동행 등 많은 지지단체들이 성의 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국민 회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열린 박정희 대통령 "탄신기념일 한마당" 행사는 올해 전국 규모로 첫 시도한 만큼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계획을 세워 매년 "범국민 한마당 행사"로 이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