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전 승리에 사랑까지' 기성용 한혜진 열애인정 "HJ맞구나"

  • 등록 2013.03.27 11: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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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지난 26일 카타르 전을 성공리에 마친 축구 국가 대표 기성용(24, 스완지시티)이 배우 한혜진(32)과의 열애 사실을 27일 공식 인정했다.

 

기성용은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오늘 이제 경기도끝났고 여러분들께 좋은소식 일지 아닐지...모르겠지만 ^^ 좋은 감정가지고 잘 만나고 있다는거 알려드립니다”고 밝혔다.

 

기성용은 이어 “교제 기간이 얼마되지 않아 조심스러웠지만 저희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서로 큰 힘이되기에 사실 당당하게 만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밝힐 날을 고민했는데 고맙네요!! 긴말은 필요 없을거 같고 행복하게 잘 만날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언론매체 '디스패치'는 한혜진과 기성용이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 카타르전 이후 비밀스러운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이날 자정께 만난 둘은 서울 논현동 모처에서 2시간 가량 함께 했다고 한다.

 

또한 이날 카타르전에서 기성용은 "HJ.SY24"라는 글귀가 적힌 축구화를 신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HJ가 한혜진이 아니냐는 추측했다.   

 

한편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 한국-카타르 경기는 2:1로 한국이 승리했다.

 

미디어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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