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복지소외계층 위한 ‘좋은 이웃들, 노력하겠습니다'

  • 등록 2013.04.17 22: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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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사회복지협의회가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좋은 이웃들’ 워크숍을 4월 11일(목) 군산고용센터에서 개최했다.

 일정 거주지가 없이 창고, 비닐하우스 등에서 거주하거나 기초수급 탈락자, 위기 아동, 중증질환자 등 복지 제도권 밖에 있지만 복지서비스가 꼭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회복지협의회와 군산시가 공동으로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좋은 이웃들(Good finder) 봉사대’를 운영하고 있다.

 ‘좋은 이웃들’이란 복지소외계층을 찾아 알려주고 봉사하는 사회복지 봉사대로써 전년도에는 좋은 이웃들 봉사대원 70명이 113명의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해 2,100만 원을 지원했고, 금년도에는 좋은 이웃들 봉사대원을 150명으로 확대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나신환 군산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일반가정도 어느 날 갑자기 위기상황에 직면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수가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이 있는지 살피는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올해도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좋은 이웃들’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안전한 복지도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임혜영 기자 gpdud2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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