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자원봉사단체 (사)만남, 그 ‘순수함’ 인정받다

2013.04.21 11:35:21

(사)만남, 대전 서구청에서 감사패 수상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전국최대 순수민간 자원봉사단체인 사단법인 만남이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대전 서구청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9일, 대전 서구청은 서대전 컨벤션홀에서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 18회 서구 장애인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 날 서구청은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순수한 봉사활동으로 사랑을 전했던 사단법인 만남 대전지부(지부장 조문상)에게 감사패를 통해 감사함을 전했다.

 

(사)만남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집짓기, 연탄나눔봉사, 재능기부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나섰으며, 이외에도 소년·소녀가장돕기, 장애인 이·미용봉사 등 소외된 이웃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펼쳐왔다.

 

(사)만남 대전지부 강명기 사무국장은 “우리 자원봉사단체 만남은 순수한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이 더욱 빛과 사랑이 가득하길 바랬다”며, “우리의 손길을 기억해주고 감사패까지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만남은 오는 27일, 대전역 지하철에서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제2회 무궁화축제’를 열 계획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평화 프로젝트 일환인 전쟁·인종·종교차별로 인한 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평등·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사)만남은 ‘빛과 빛의 만남은 이김’이란 슬로건으로 약 10만명의 회원과 함께 국내외 54개 자원봉사단체가 연합돼 있으며, (사)만남 대전지부는 작년에도 대전 대덕구청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아 그 공로를 입증받은 바 있다.

 

박진주 기자 park-jj@hanmail.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5길 19 아크로리버파크 107동 1205호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