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지구의 날’ 맞아 환경 보호 동참해요~

  • 등록 2013.04.22 14: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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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지자체서 벌이는 환경 행사 현장 찾아 ‘지구사랑 피자파티’ 펼쳐

[더타임스 조수영기자]  4 22일은 지구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기념일 ‘지구의 날(Earth Day). 외식 및 유통업계에서도 ‘지구의 날’을 맞아 기념 이벤트와 캠페인을 통해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구 보호 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지구사랑 피자파티’를 진행 중이다. 행사는 지난 5일 인천 중구 운서동 주민자치위원회 나무심기 행사 현장에서 한차례 진행됐고, 22일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13 지구의 날 기념 탄소제로프로젝트 ‘마을숲가꾸기’ 현장, 24일 서천군 ‘미감쾌청, 내고장가꾸기’ 행사 현장에서 추가로 열린다. 이번 피자파티로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파티카(Party Car)가 환경 활동 현장을 방문, 참가자 및 관계자에게 즉석에서 구운 피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서울시의 연중 환경 캠페인인 '서울, 꽃으로 피다'에 동참한다. 22일 월요일 오전 11 30분부터 시작하는 캠페인을 통해 이미 사용한 1회용 종이컵 10개를 모아오는 1000명의 시민들에게 텀블러를 무료로 제공하고, 커피 찌꺼기로 만든 배양토 화분 3000개를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오비맥주에서는 대표 맥주브랜드인 '카스 후레쉬(Cass Fresh)' 시보 광고(시간을 알려주는 광고)를 통해 재활용을 주제로 한 공익성 환경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금은 지구가 깨끗해지는 시간, 카스!'라는 카피를 내세워 카스 제품 패키지 알루미늄 캔이 자전거, 자동차, 항공기 등의 부품으로 재활용되는 모습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와인 수입사 레뱅드매일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 배출 제로의 친환경 유기농 칠레 와인 '라포스톨(Lapostolle)'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하고, 주방용품 업체 락앤락은 24일까지 락앤락몰에서 친환경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에코라이프 실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미노피자 차현주 홍보실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피자 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도미노피자는 ‘지구 사랑 피자파티’를 비롯한 다양한 환경 행사 동참을 통해 대중의 환경 문제 인식 및 책임감 고취를 위한 일들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조수영 기자 tnduddl61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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