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 강한 인물500명'에 박근혜! 김정은 선정기준은 "악함"

  • 등록 2013.05.01 10: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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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준 국가정보원장, 박원순 서울시장도 명단에 올라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FP)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강한 인물 500명'에 박근혜 대통령이 올랐다.

 

지난 29일 포린폴리시 인터넷판에는 정치와 경제, 언론, 종교 등 각종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500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선정기준은 선함, 악함, 사회, 경제, 정치, 군사력, 경제력, 지능 등이었다.

 

명단에 오른 한국인은 박근혜 대통령(정치)을 비롯해 반기문 UN사무총장(선함·여론 주도력)이었다.

 

또한 현오석 경제부총리(경제),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군사력), 김관진 국방부장관(군사력), 윤병세 외교부장관(정치),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정치), 남재준 국가정보원장(군사력), 박원순 서울시장(정치),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지능·경제력) 등도 명단에 올랐다.

 

특히 이 명단에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도 명단에 올랐다. 김정은 위원장이 명단에 선정된 기준은 '군사력'과 '악함'이었다.

미디어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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