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우리는 당당한 세상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각종 놀이와 테마별 체험행사 등이 펼쳐지며,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동참해 어린이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계획이다.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험마당, 어린이벼룩시장, 농민장터, 움직이는 어린이 도서관, 전래놀이마당, 장기자랑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마당에서는 비눗방울놀이터·탈춤·그루터기·응급구조체험·생태환경체험 등이 준비돼 있으며, 어린이벼룩시장에서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들을 사고팔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농민장터에서는 로컬푸드교육, 상추 나눠주기 등이 진행되며 움직이는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북아트·책읽어주기, 전래놀이마당에서는 민속운동회, 어린이 장기자랑대회 등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인성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박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