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네오플램과 입주 계약 체결

2013.05.03 18:46:09

- 지원우대지역 선정 이후 첫 수혜 기업, 네오플램과 입주계약 체결 완료

 

원주기업도시(대표 유재원)가 주방용품기업 네오플램(대표 박창수)에 약 2만평 규모의 공장 용지를 공급하는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분양 계약에 따르면 네오플램은 원주기업도시 지식산업용지 내 160억 규모의 공장 및 연구소 부지 66000(2만평)을 매입하고, 공장을 건립해 입주할 계획이다.

 

네오플램은 독일, 미국, 영국, 호주 등 전 세계 60여개국으로 항균 도마, 세라믹코팅 냄비 등을 수출하며 세계 시장에서 주목을 받아온 글로벌 주방용품기업으로 수도권 소재 공장을 원주기업도시로 이전한다.

 

유재원 원주기업도시 대표는 “지난 3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입주 계약을 통해 네오플램의 원주기업도시 내 입주가 확정됐다”며, “네오플램은 원주기업도시가 지원우대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첫 혜택을 받게 된 기업인 만큼 향후 일정이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네오플램과 입주계약을 마친 원주기업도시는 최근 기업체들의 입주문의가 증가하는 등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40%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산업 기반시설을 완공하고, 2014년에는 주거·상업용지의 기반시설이 차례대로 완공될 예정이다. [더타임스 이경규기자] 
이경규 기자 prd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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