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드림스타트 꿈나무축구교실 '내일의 국가대표 꿈꾸다'

2013.05.11 10:51:38

내일의 국가대표를 꿈꾸다


수원시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수원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매주 수요일에 꿈나무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축구교실은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3월부터 수원시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참가 어린이들은 몸이 허약하거나, 정서적으로 산만한 아동, 본인이 희망한 어린이 등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 20명은 2달간 코치의 지도아래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단련해 나가고 있다.

세류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 김모 학생은 "매주 수요일 축구교실이 제일 기다려진다"며, "축구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열심히 배워서 박지성 형 같은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과 함께 축구경기를 했다.[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임혜영 기자 gpdud2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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