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의 날’ 수입식품 안전대책단 발대식 개최

2013.05.14 10:21:11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14일  서울세관에서 전국 세관 500여명으로 구성된 ‘수입식품 안전대책단’ 발대식을 개최하고,‘수입식품 안전대책’을 발표하였다.
 
오늘 발표한 ‘수입식품 안전대책’은 국정과제인 먹을거리 관리로 식품안전 강국 구현을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전 예방 측면에서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수입식품의 국내 반입을 원천 차단코자 수입식품의 검사율을 높이고, 고위험 수입식품에 대한 검사 선별 기준을 마련한다.
 
점검 · 단속 측면에서 위해 수입식품의 국내 유통을 뿌리뽑기 위해 식약처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수입식품의 유통이력을 철저히 관리하고, 원산지 둔갑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정부 3.0” 기조에 발맞춰 범정부 협의체, 소비자 포럼, 대국민 홍보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한다. 또한 발대식 출범을 기점으로 동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위해‘관세청, 수입식품 안전대책반’을 본격 가동한다.

 

본청 5개팀(33명, ①통관점검팀·②여행자단속팀·③원산지단속팀·④밀수단속팀·⑤해외정보수집팀)과 전국 세관 현장대책반(463명)으로 구성된 대책반(총 496명) 에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장 상황을 즉각적으로 반영하여일선 현장에서 부터 강도 높게 수입식품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애경 기자 032416@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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