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한국학센터, 외국인들과 소통연구

2013.05.14 14:25:37

[더타임즈 김병호기자]세명대학교(총장 김유성) 한국학센터는 제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와 함께 5월 16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명대학교 영상센터에서 “다문화사회와 사회통합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학센터장인 박경래 교수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에 체류 중인 150만 명의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건강한 사회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대한민국의 공동 가치가 존중되는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한 담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포럼은 3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1부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제2부에서는 민․관․학 관계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토론 및 다문화 가족의 사회통합 프로그램 참여 경험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제3부에서는 다문화가족들이 마련한 축하 공연과 유학생들의 한국어 말하기대회가 진행된다.

김병호 기자 kbh600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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