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완주군 봉동읍 삼계탕·밑반찬 나눔 봉사

  • 등록 2013.05.16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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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회장 박미숙)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시태봉)에서는 지난 13일 완주군 봉동읍 구호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 120여명에게 삼계탕·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해바라기봉사단 30여명은 완주·전주 통합을 향한 작은 밑거름이 되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오전 일찍부터 경로당 앞마당에서 육수를 고아 삼계탕을 끓이고, 손수 전통시장에서 장을 봐서 깍두기,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어 대접하였다.

 

또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귀반사, 서금요법 등의 봉사활동을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박미숙 회장은“비록 한 그릇의 삼계탕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뿌듯한 생각이 들고, 무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이번 나눔 봉사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상생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은섭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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