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지역민과 학생을 위한 참여축제의 한마당’ 개최

2013.05.24 00:35:23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2013년 학생 대동제 축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개최해 지역민과 학생들이 위한 참여축제 한마당이 펼쳐져 흐뭇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이번 36회 호원 대동제 축제는 학과의 세미나와 미용예술학과, 치위생학과, 간호학과에서 인근 지역민과, 학생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졸업한 선후배가 축제에 참여하여 세미나 개최하는 모습은 찾기가 어려웠으나, 응급구조학과는 선후배의 훈훈한 이야기를 만드는 장을 열었다.

응급구조학과는 3년 전 첫 졸업생을 배출하여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이영근(29, 국립중앙의료원)동문 외 1명은 “일본의 응급의료체계-외상센터중심으로”란 제목으로 자신이 경험한 내용을 후배들에게 세미나를 통해 현장소리를 알렸다. 

또한 후배들을 위해 선배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집안형편이 어려운 후배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또한 계속적으로 후배를 위해 장학금을 모금하여 전하겠다고 약정서를 제출했다.



뿐만 아니라 각 학과의 장점을 살린 지역민과 학생들을 축제의 한마당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미용예술학과는 지역민과 학생을 위해 피부 및 경락 마사지, 치위생학과는 스케링과 불소를 이용한 치아관리, 간호학과는 간단한 건강진단을 통해 건강프로그램을 안내해 유익했다는 반응이다.

2013년 대동제를 지켜보는 여형구 학생지원처장(호텔관광학부 교수)은 “이번 대동제 축제는 여흥이 아닌 다른 학과 학생들에게 각각 자신의 과를 홍보하여 자부심과 봉사를 겸하는 행사로 진행돼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이연희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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