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개최

2013.06.03 11:11:40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제9회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가 특수학급 부문 예선전을 오는 6월 4일부터 경남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약 4주간 서울, 부산, 강원 등 전국 16개 시·도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제9회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는 e스포츠를 통해 장애학생의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을 돕고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의 교류로 사회통합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과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은주), (주)CJ E&M 넷마블(부분대표 조영기), 한국국립복지대학교(총장 이창호)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후원한다.

 

개인전으로 치러지는 <오목>, 일반학생과 장애학생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하는 <차구차구>, <마구마구>, 부모님과 함께 참가할 수 있는 <모두의 마블> 등 총 4개의 종목으로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본선은 9월 3일과 4일 양일간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본선은 예선 4개 종목을 비롯해 <Wii Sports Resort(양궁)>, <오델로>, <프리스타일2>로 진행되며 같은 기간 동안 ‘제11회 전국 특수교육 정보화대회’가 연계해 개최된다.

강민경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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