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한 줄 알았던 이보영 폭탄고백 "엄마 간섭에 가출까지!"

  • 등록 2013.06.05 13: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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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엄마 간섭이 답답해 빨리 시집 가는게 꿈이었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지난 4일 밤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에서 배우 이보영이 출연해 폭탄고백을 했다. 

 

이날 '화신' 방송에는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주인공인 윤상현, 이보영, 이종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보영은 "엄마가 잔소리를 많이 한다"고 밝혔다.

 

이보영은 이어 "엄마가 못 먹게 하는 것도 많았다. 밖에서 사먹지 말라고 도시락도 꼬박꼬박 싸주신다"며 "콜라도 중학교 때 처음 마셔봤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보영은 "엄마 간섭이 너무 답답해 빨리 시집 가는게 꿈이었다"며 "결국 외할머니집으로 가출했다. 하지만 외할머니한테는 혼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보영은 "엄마처럼 그렇게 안 키우겠다고 생각했는데 닮는 것 같다"며 "부모님이 싫었던 모습이 나한테 있다. 옛날엔 그런게 답답해서 나가고 싶었는데 이제는 편하다"고 밝혔다.

연예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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