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13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 실시

2013.06.18 11:10:00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한옥건축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6개 교육기관(3개 과정)과 지난 11일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한옥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

 

위탁교육 기관에는 총 6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기관별로 6월 중 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7월부터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한옥설계과정은 경상대·대한건축사협회·명지대·전북대 등 총 4개기관이 주관한다.

 

한옥시공관리자과정과 대학생 여름 한옥설계캠프는 각각 건설기술교육원과 (주)한옥과문화가 교육을 시행한다.

 

11년부터 시행된 이번 사업은 한옥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한옥 설계와 시공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전문인력이 부족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한옥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제대로 살리면서도 현대생활에 맞는 수준 높은 한옥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애경 기자 032416@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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