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G 이의범 회장, 미디어산업 발전과 사회봉사 대통령 표창

2013.06.18 11:06:16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한국생활정보신문의 날을 맞이해 SG&G 이의범 회장이 미디어산업 발전과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 활동에 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의범 회장은 우리나라에 생활정보지라는 말이 생소했던 1989년 수도권 최초의 생활정보신문을 창간하고, 1991년에는 제호를 ‘가로수’로 변경하여 지난 2011년까지 발행하면서 소액 생활광고시장을 마련, 서민 경제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지역에서 발간되어 주로 서민층이 애용하는 산업의 특성 때문에 사회의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기업이익의 다양한 사회 환원활동을 병행하여 왔다는 점도 표창의 주요 이유로 작용했다.

 

이 회사 정종덕 상무는 “사람들은 기업이 어떤 사회 환원 활동을 한다고 하면 돈이 많이 드는 줄 안다. 하지만 문제는 정성과 관심이다. 이의범 사장은 회사가 어려울 때도 봉사의 끈은 놓지 않았다. 오너의 이러한 자세가 어느덧 회사의 전통이 되다보니 직원들도 지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는 회사나 사회의 한 구성원인 개인으로서의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G&G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 ‘따뜻한 손길 따뜻한 마음’의 날로 정하여 전체 임직원이 지체 장애자들이 생활하는 복지관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벽지의 운영이 어려운 복지시설에 수천여벌의 의류 등을 보내고, 노숙자들의 실상을 목격하고 수백여개의 가방에 직원들이 직접 쓴 편지와 방한복 등을 담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강애경 기자 032416@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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