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도천동 피서철 맞이 해안변 환경정화활동 실시

2013.07.15 11:40:44


도천동(동장 이종환)에서는 지난 12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리포 해안 등 일대에서 도천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생단체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서철 맞이 해안변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낚시꾼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와 해양 부유물 등 각종 오염원 3톤가량을 수거하고 도로변에 자라난 칡넝쿨 등을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쏟았다.

특히, 사리포 해안변 일대는 야간에 피서를 겸한 낚시객들이 많이 찾고 있어 이들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들로 인해 불결함은 물론 악취로 주민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도천동 자생단체회원들이 주기적으로 쓰레기 수거작업 및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곳이다.

이 날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한 도천동장(이종환)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신 자생단체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우리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3대 시민의식개혁 범시민운동'의 정착과 더불어 아름답고 깨끗한 도천동 만들기에 자생단체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하였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임혜영 기자 gpdud2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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