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악의 미래를 열어나가다

  • 등록 2009.01.05 22: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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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무형문화제 제 45호 대금산조 보유자 죽향 이생강

 
“국내는 물론 해외의 많은 무대에서 우리의 독보적이고 우수한 전통음악이 많은 박수와 감탄을 금치 못하는 것을 수 없이 보아 왔으며 한걸음 더 나아가 직접 전통 음악을 배우고 익히기를 원하는 분들이 많은데 우리 전통음악이 원래 스승과 제자의 일대일 방식으로 전달되다 보니 배움의 기회가 적었던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나라 전통음악은 정악과 민속악으로 구분되는데 정악은 궁중음악으로서 궁중에서 연주되었으며, 민속악은 민초들 (일반서민)이 농사를 지을 때, 집을 지을 때 등 구전으로 불리우던 음악이다. 정악은 악학궤범 등 악보가 어느 정도 정립이 되었으나 민속악은 아직 까지 여러 가지 형편으로 인해 정립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전통음악이 앞으로 보존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교육과 지도자 양성 등이 꼭 필요하다
죽향 이생강은 구전으로만 내려오던 한국 무용음악 100년사 수록을 50장의 CD로 제작하였다.

현재 함께 작업 하시던 전통음악인 4명이 세상을 달리하셨다고 한다
수 천년 동안 구전으로 내려오던 전통음악 등 우리문화를 지키고 보존 하는 일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구자억 기자
구자억 기자 기자 ferrari-f5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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