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11월 12일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앞마당에서 양승훈(95세) 선생이 새로운 글자체를 찾아 현경대 전 의원에 목숨수와 복복자가 담긴 족자를 전달하고 있다. ⓒ 더타임스 소찬호 | | 양승훈(95) 선생은 80세 서예를 시작해 90세 초대 작가로 목숨수와 복복자의 새로운 글자체를 찾아 전시회를 한 그 작품을 현경대 전 의원에 세종문화회관 앞마당에서 전달하였다.
양승훈(95) 선생은 지난 1981년도 현경대 전 의원의 11대 제주도 무소속 출마시, 캠프 선거사무장으로 지내신바 있으며, 그후 80세 되는해 서예를 시작해 90세 초대 작가로 전시회를 열어 노익장을 과시해 널리 알렸다.
양승훈 선생은 새로운 글자체를 담은 족자를, 현경대 전 의원에 마지막으로 꼭 전달하고 싶었다"고 심경을 토로했고, 늦각기 서예는 그분의 정성과 혼을 글속에 고취를 담아 한층더 문화적 가치가 크다고 현경대 전 의원은 답했다.
이날 만난 두분은 옛 담을 나누시면서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시원한 늦가을 바람을 만끽하면서, 만찬을 같이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