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해명, 은혁 스캔들에 "쉽게 얘기 못했다"

  • 등록 2013.07.24 1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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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당시 상대방에게도 저의 주변사람들에게도 미안했다"

 

가수 아이유가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과의 스캔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에 출연한 아이유는 자신의 트위터에 은혁과의 사진을 올린 데 대해 “실수로 올린 게 맞다"며 "내가 한 잘못이기 때문에 누구를 탓할 것도 없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당시 스캔들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것과 관련 "그냥 힘들고 복잡했다"며 ”상대방에게도 저의 주변사람들에게도 미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굉장히 많은 생각을 했고 그래서 쉽게 얘기를 못했다"면서 "내가 나서서 오해를 푸는 것이 맞는 것인지 가만히 있는 것이 맞는지도 몰랐다"고 해명했다.  

 

덧붙여 아이유는 "자작극이라는 얘기를 듣긴 했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분이 많을 줄 몰랐다. 그냥 실수였다"고 거듭 해명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트위터에 잠옷 차림으로 은혁과 가까이 붙어 있는 모습의 사진을 찍어 올려 '스캔들' 논란이 일었다.

[더타임스 박소정 기자]

박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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