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부모 함께하는 컴퓨터교실' 성황

2013.08.07 20:08:47

"컴퓨터 사용, 바르고 즐겁게"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부모와 함께하는 컴퓨터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컴퓨터 교실은 사이버 공간에서 각종 유해물이나 게임 중독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올바르게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동영상을 활용해 네티켓, 게임중독, 개인정보의 중요성, 휴대전화 바르게 사용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에게는 부모와 함께하는 수업에서 교육효과를 한층 높이고 부모들에게는 자녀의 컴퓨터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게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인터넷의 유해성과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느낄 수 있었으며 컴퓨터 교육이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 아이와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져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마산합포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정보화 능력향상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혜영 기자 gpdud2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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