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베트남 방문! 원전 세일즈외교 나서

  • 등록 2013.09.08 15: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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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설명회와 원전 양해각서 체결 등 세일즈외교 행보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러시아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베트남을 국빈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8일 하노이 시내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양국 기업과 청년 구직자들을 이어주는 한국·베트남 우수인재 채용설명회와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채용설명회에는 삼성전자와 CJ, 롯데, 포스코 등 한국 대기업을 비롯해 중견업체, 교민기업, 베트남항공과 자동차업체 타코(Thaco) 등 양국 기업 23개사가 참여했다.

 

이후 박 대통령은 우리 원전과 관련해, 정상회담을 갖고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세일즈외교'에 적극 나선다.

 

또 박 대통령은 베트남 경제도시이자 7만여 명의 교민이 모인 호치민을 방문해 우리 기업과 교민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 

소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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