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가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댄스를 춰 화제다.

이날 ‘무한도전 가요제’로 진행된 '무한도전'에선 보아 프라이머리 유희열 장미여관 김C 유희열 장기하와 얼굴들 지드래곤이 출연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파트너 선정에 나섰다.

특히 유재석은 “항상 밝은 춤을 추시는데 끈적끈적한 춤도 가능하냐”는 지드래곤에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의 댄츠를 췄다.

유재석은 선미의 엉덩이 댄스를 따라추며 웃음을 자아냈고, 이를 본 유희열은 고개를 내리고 눈을 치켜뜨며 유재석의 댄스를 감상했다. '매의 눈' 가동이란 자막 또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유희열과 파트너를 정해 '투유'로 결정됐다. 길은 보아와 한팀을 이뤘고, 정형돈은 지드래곤과, 박명수는 프라이머리, 정준하는 김C, 노홍철은 장미여관, 하하는 장기하와 얼굴들과 팀을 이뤘다.

[더타임스 박승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