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광주안과 곡성노인들 위한 안과 무료진료 나서

2013.10.09 11:19:42

"밝은광주안과 덕에 심봉사 눈 뜨겠네"

밝은광주안과 덕에 곡성심청축제를 찾은 현대판 심봉사들이 눈을 더 밝게 뜨고 있어 화제다.

밝은광주안과(대표원장 김재봉외1명)는 지난 3일~4일 곡성군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진행중인 심청효문화대축제에 참여한 지역노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안과 의료 봉사에 나선 것.

검진에 나선 조철웅 원장은 “안과진료를 제때 받지 못한 노인들이 노안이나 백내장을 많이 앓고 있다”며, “백내장의 경우 간단한 수술로도 수술당일에 볼 수 있고 병을 키우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환경오염으로 오존층이 파괴되어 자외선 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농촌분들이 노안과 백내장 예방을 위해서는 자외선을 직접 쐬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작업할 때 보안경이나 모자 등을 착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예방 술,담배를 하지 않고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과일 채소를 제때 먹는 것도 노안과 백내장 예방에 좋은 방법이다”고 말하고, 최근 들어 30~40대에도 노안이 오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는 tv, 스마트, 컴퓨터 등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경우 눈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적당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밝은광주안과는 수술실 4곳과 수술용 레이져 장비6대를 보유하는 등 호남최대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라식수술 잘하는 안과전문 의료기관으로 명성이 높다.

나환주 기자 gumch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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