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보건행정이 빛난 독감예방접종

2013.11.06 16:13:35

김해시는 인플루엔자(독감)유행에 대비하고 시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10월 21일∼11월 4일(11일간) 유·무료접종 65,000명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올해부터 65세이상 폐렴구균, 뇌수막염 접종 신설로 질병관리본부. 경남도에는 독감 유료접종은 의료기관을 이용하도록 권고하였으나, 김해시는 시민의 배려차원에서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유료접종를 실시하였다.

담당부서에서는 지난 5월부터 올해 백신 생산량이 얼마나 되는지 정보를 수집하였고 '12년보다 30%정도 백신 생산을 줄인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백신확보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경남에서 제일 먼저 입찰공고하였고 3번이나 유찰되었지만 적극적인 노력으로 65,000명분 목표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

보건소 유료 접종비는 8,000원으로 병의원 25,000원∼30,000원 보다 저렴하여 16억원이라는 금액이 시민의 혜택으로 돌아 간 것으로 밝혀졌다.

유.무료 모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김해시인자에게만 접종의 혜택이 주어졌으며 안전한 접종을 위하여 읍·면·동별로 분산접종을 실시 했으며 김해시보건소외 8개소에서 접종일정을 사전확인 후 방문하도록 했다.

시민 의식도 빛나 해당 일정·동별에 맞추어 방문하여 무리없이 접종을 마쳤다.

보건소 담당계장은 65,000명에 아무사고 없이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협조 해주신 시민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올겨울 독감에 감염되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임혜영 기자 gpdud2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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