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주서 한인 관광객 버스 전복 6명 사망

  • 등록 2009.01.31 12: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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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번 고속도로 사고현장 관광버스가 전복돼있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오늘 오전 한국인 단체 관광객을 태운 것으로 보이는 대형 관광버스가 전복돼 최소 6명이 숨지고 20여명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한메체가 보도했다.

애리조나주 경찰 당국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 8시쯤 피닉스 북서쪽에서 365㎞ 떨어진 돌런 스프링스 근처에서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가 전복됐는데 탑승자들은 한국인 관광객이라"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지역 방송인 KLAS는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라스베이거스를 향해 가던 중 오토바이를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고 보도했다. 아직까지 정확한 피해자들의 명단과 또사고 경위, 정확한 인명피해 규모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93번 고속도로는 피닉스와 라스베이거스를 오가는 주요 도로인데, 이지역은 라스베가스 가 근접해있고 그랜드캐년 등도 있기 때문에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지나는곳이다.(더타임스)
디지털 뉴스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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