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볼링협회의 화합과 열정

  • 등록 2013.12.24 09: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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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임원 하나된 훈훈한 연말대회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2일 오후 대구대경볼링장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대구시장애인볼링협회 회장배’ 볼링대회가 열렸다 . 대회사에서 정차현 협회회장은“ 선수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2013년 장애인전국체전의 종합우승를 비롯해 국내외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장으로써 최선을 다해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선수 6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맹 1위는 탁노균, 2위 박희숙 3위 남상임, 하이 -정기팔씨가

약시 1위는 이윤경, 2위 김진섭, 3위 이범대, 하이 김민재씨가

청각 1위는 여영욱 , 2위 이선정 , 3위 조영범 , 하이 이성엽씨가 수상했다.

 

한편 , 선수와 임원 ,회장의 유대감이 높은 대구시장애인볼링협회는 이번에도 승패에 관계없이 모두가 즐겁게 경기를 하면서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김상인 (협회 상임이사)씨외 5명이 그동안의 장애인볼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협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

 

장애인 볼링은 다양한 장애를 가진 사람도 운동할 수 있는 스포츠로써 나날이 선수들이 늘어나고 있는 종목이다 .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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