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악문 새누리 "6ㆍ4 서울수복하는 날까지.."

  • 등록 2014.01.02 17: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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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6ㆍ4 서울수복하는 날까지 열심히 뛰겠다"

새누리당은 올해 6월 지방선거와 관련, 서울시장 재탈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새누리당 서울시당 신년인사회가 열린 이날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다음 서울시장을 새누리당으로 확실하게 세우자”면서 “서울시가 높이 올라가면 대한민국은 따라서 높이 비상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어 “젊은이들, 특히 힘들어하는 청장년층에게 우리가 앞장서서 힘을 불어넣고 국제사회에서도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울시장 선거 출마에 긍정적인 의사를 밝혔던 이혜훈 최고위원은 “올해 6ㆍ4 서울수복하는 날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정우택 최고위원은 “서울시장은 분명히 새누리당에서 당선이 되는데, 모든 힘을 다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성태 서울시당 위원장도 “지방선거에서 압승해 서울시당이 새누리당의 중심에 서겠다는 약속을 했으면 좋겠다”면서 서울시장 재탈환에 대한 의지를 천명했다.

 

한편 이혜훈 최고위원은 지난달 11월 19일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묻는 질문에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있고 그 분들 의견에 따라 상당히 긍정적으로 기울어 가는 상황"이라고 답한 바 있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소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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