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도주줄다리기와 달집태우기, 연날리기, 민속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으며 도주줄다리기와 달집태우기는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
달집짓기 기능보유자 2명 등 연인원 300여명이 동원돼 달집을 만드는데 4일이나 소요될 정도로 대규모다. 보름달이 떠오르는 순간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20여명이 불을 지피면 주민들은 훨훨 타오르는 달집 주위를 돌며 강강술래, 쥐불놀이 등을 하며 한해 풍년을 기원했다. 공동취재:구자억 기자, 안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