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설 연휴, 지하철로 찾아가는 도심 속 몰링 명소

  • 등록 2014.01.23 11: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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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과 외식부터 전통체험까지 즐길거리 가득한 실내 복합쇼핑몰

 

짧아진 설 연휴와 영하 10도를 웃도는 한파로 야외 활동에 제한이 예상되면서 귀성을 포기한 이들이 증가할 전망이다. 복잡한 교통체증을 피하고 여유로운 연휴를 보내고자 한다면 주차 걱정 없이 빠르고 편리한 지하철을 이용해 도심 속 몰링 명소를 찾아 보자.

 

특히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면 도심 한 복판의 유명 복합쇼핑몰이 역사 내를 걸어서 1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영등포역 타임스퀘어, 용산역 아이파크몰, 신도림역 디큐브백화점에서는 가족 단위 고객들이 풍성한 명절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영등포역 타임스퀘어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외식과 영화, 쇼핑, 공연을 한 공간 안에서 즐길 수 있어 짧은 연휴기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가볼 만한 이색 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타임스퀘어 내 오픈한 CJ스퀘어원은 빕스, 제일제면소, 투썸커피 등 다양한 외식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영등포 CGV와 쇼핑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이색적인 몰링 체험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770평 규모로 문을 연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즈앤키즈(KIDS&KEYS)’에서 설날을 기념해 이마트 상품권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송, 스포츠, 패션, 쿠킹뿐만 아니라 경찰과 소방관 등 공공분야의 직업까지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 새해맞이 세일행사 ‘2014굿럭마켓(Good Luck Market)’을 통해 패션잡화 및 라이프스타일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을 알뜰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설 연휴 주말 동안 진행 되는 문화공연 ‘굿럭 굿뮤직(Good Luck Good Music)’에서는 인디밴드 ‘라이노 어쿠스틱’과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여일밴드’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타임스퀘어는 설 당일만 오후 1시에 개장하고, 연휴기간 휴무 없이 정상 영업한다.

 

▶ 용산역 아이파크몰

아이파크몰(대표 양창훈)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문화관 ‘영공방’에서 추억의 종이모형 집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건담’에서는 무료 프라모델 조립에 참여할 수 있다. , ‘코리아보드게임’ 매장에서는 윷놀이와 젠가, 부루마블 등을 즐길 수 있다.

 

같은 기간 ‘오크네일’ 매장에 귀성 열차티켓을 가져오면 무료로 기본 네일케어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2 1일과 2일에는 갑오년 새해 운세를 점쳐 볼 수 있다. 아이파크백화점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이면 패션관 2층에서 토정비결 전문가로부터 신년 운세를 상담 받을 수 있다.

 

아이파크몰은 설 당일 날 일부 식당가와 영화관 CGV를 제외하고 휴무에 들어가며, 그 외 연휴기간 동안에는 정상 영업한다.

 

▶ 신도림역 디큐브백화점

디큐브백화점(대표 김경원)은 설날 당일인 31일까지 다양한 품목의 설 선물세트를 엄선해 선보이는 ‘설 선물세트 제안전’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매장에서 고른 상품을 원하는 곳으로 바로 배송할 수 있는 특선 배송서비스를 실시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구매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행사도 풍성하다. 내달 2일까지 BC카드 15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800명에게 키친아트 다이아몬드 코팅 후라이팬을 증정한다. 당일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시사회 초대권과 콘서트 초대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디큐브백화점은 명절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며, 설 연휴기간에도 정상 영업한다.

 

경방 타임스퀘어본부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설 연휴가 짧아진 관계로 귀성을 포기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체증을 피하고 편안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도심 속 복합쇼핑몰 나들이로 가족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가희 기자 romio09@l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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