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학사업에 선정된 학생들은 일반고 성적우수장학생과 복지장학생, 방송통신고 근로장학생, 전문대학 성적우수장학생과 복지장학생, 대학 성적우수 장학생과 복지 장학생 및 효행 장학생, 대학원 외국인 국내유학생 등 총 663명으로 총 2십7억8천8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수여 받았다. 형편이 어려워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청소년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장학사업은 각급 학교장의 추천으로 재단의 소정의 절차에 걸쳐 선정되게 되며 1977년부터 2008년 말까지 총 19,019명에게 22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선정한 올해의 장학생은 일반고 163명, 방송통신고 68명, 전문대학 166명 대학(일반대 217명, 경찰자녀 11명, 연변대 30명) 258명, 대학원 7명, 특별 1명이 선정되었다. |
또한 “여러분들도 즐기는 학문의 세계로 들어가십시오. 용기와 열정을 갖고 세상과 맞닥뜨리고 부딪쳐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평생 열망을 갖고 뛰어들어도 좋은 길을 선택하여 매진하시기 바랍니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구자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