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뷔페 및 대형음식점 위생 점검 실시

2014.04.22 09:11:33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뷔페 및 330㎡ 이상 대형음식점 등에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환절기에 집단 식중독 등 식품 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한다.

 

점검 사항은 식재료(원료)보관실태, 조리장 등 청결관리, 무허가(무신고)원료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조리·판매,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상태, 가격표 적정표시 여부, 영업종사자의 친절서비스 이행 여부, 금연구역 지정, 원산지 표시 등 이다.

 

또한 영업소의 기초위생관리 준수 및 시설환경 개선에 초점을 두고, 조리기구, 종사자 손, 식탁 등에 간이측정기(ATP)를 활용한 세균오염도를 측정한다. 이로 인해 영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식품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경각심도 고취시킬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점검은 대규모 국제‧내 행사를 대비해 점검사항을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업소가 자율점검을 할 수 있게” 하며 “대형음식점의 식품 위생관리나 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도모해, 국제‧내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귀숙 기자 tkfkd00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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