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국 톈진시 관광교류 팸투어 실시

2014.05.12 12:42:46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인천시는 12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톈진시와 자매도시 관광교류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톈진시 여유국 대표단과 주요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초청해 인천 관광과 인천AG·APG 대비 중국 관광객 유치와 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대표단은 양스하오(阳世昊) 톈진시 관광국장을 대표한 공무원과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등 15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송도국제도시, 차이나타운, 월미도, 경인아라뱃길·정서진 등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본다.

 

특히, 인천관광 상품으로 개발 예정인 ▲‘별그대(별에서 온 그대)’ 주요 촬영지 ▲인천지역 화장품생산 공동 브랜드인 휴띠끄 ▲공연 관광 상품인 비밥 상설공연장 등을 안내해 인천의 신규 관광 상품 구성을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톈진시와의 관광교류 팸투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해, 양 도시의 관광자원과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 홍보함으로써 관광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2일 송도브릿지호텔에서 톈진시 대표단과 인천지역 관광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양 도시의 관광 상품 설명회도 개최했다. 

정귀숙 기자 tkfkd00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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