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해5도, 흐리다가 맑음

2014.05.26 09:07:16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기상청은 26일 인천과 서해5도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고 밝혔다.


인천과 서해5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하지만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다.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오늘과 내일(27일)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지난 24일과 25일 중국 북부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새벽에 서해5도를 시작으로, 아침부터 서해안과 일부내륙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며,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5m, 먼 바다 1.0~2.0m로 일겠다.


미세먼지(PM10) 예보(통합예보실 미세먼지팀, 25일 17시 발표) : 수도권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다만, 옅은 황사의 영향을 받는 지역에서는 '약간 나쁨' 이상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정귀숙 기자 tkfkd00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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